어깨 수술이 꼭 필요한가요?
대부분의 어깨 질환은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합니다. 오십견, 회전근개 부분 파열, 충돌증후군 등은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호전됩니다. 다만, 완전 파열이나 젊은 환자의 급성 손상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질환별 수술 필요성
오십견 → 대부분 수술 불필요
1~2년 내 자연 호전되며, 순환치료로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. 극히 드물게 마취 하 도수 조작이나 관절경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.
회전근개 부분 파열 → 대부분 보존 치료
파열 크기가 작고 기능이 유지되면 재활 치료로 충분합니다. 통증 관리와 근력 강화가 핵심입니다.
회전근개 완전 파열 → 수술 고려
힘줄이 완전히 끊어지면 봉합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젊은 환자, 활동량이 많은 경우 수술을 권장합니다.
충돌증후군 → 대부분 수술 불필요
자세 교정, 염증 치료, 근력 강화로 대부분 호전됩니다.
수술이 필요한 상황
- 3~6개월 충분한 보존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
- 젊은 환자의 급성 외상으로 인한 완전 파열
- 근력이 빠르게 약해지는 경우
-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심각한 지장이 있는 경우
수술 전 비수술 치료를 먼저
많은 경우 체계적인 비수술 치료만으로 수술을 피할 수 있습니다. 수술을 권유받았다면, 비수술 치료를 충분히 시도했는지 확인하세요.
비수술 어깨 치료, 순환치료
- 순환 HD: 염증 감소, 유착 해소로 통증과 움직임 개선
- 순환 PT: 약해진 회전근개 강화, 움직임 패턴 교정
- 오십견 집중 프로그램: 체계적인 단계별 치료